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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정보

장이 초예민한 그대에게 추천하는 덴마크 유산균 이야기 #덴프스

by 게으른 버드나무 2023. 4.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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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렸을때 부터 긴장하거나 음식을 급하게 먹는일이 있으면 바로 신호가 왔다. 

부글부글... 그러곤 복통이 시작되고 ..그뒤엔... 알만한 사람은 다 아는 그상황.??

과거, 수많은 시험날 아침엔 항상 배를 움켜 쥐고 있었으니,  고달펐구나, 나의 지난 인생이여. ㅜㅜ

원래 부터 이런거라고 체념하고 살다가 알게 되었다. 과민성 대장 증후군이라는 병명을... 그때부터 치료에 좋다는건 도전을 여럿 해봤지만, 결국 돌아오는건 효과좋은 유산균을 챙겨 먹는일.

아이허브에서 사기도 하고 일반 약국에서 사기도 하고 여러가지 종류의 유산균을 먹어봤지만, 마지막에 이정도면 정착해도 되겠다고 느낀 유산균이 바로 #덴프스 덴마크 유산균 이야기 이다.

일단 가격

60정 두달 기준 25000원 전후로 구매 했다. 내기준엔 여러통을 한꺼번에 사는것 보다 배송비를 지불 하고라도 한통만 사서 두달간 먹는게 훨씬 가격이 쌌었다. 그때 그때 가격이 조금 다르긴 했지만, 25000원 정도면 싼편이고 아무리 비싸고 30000원은 넘지 않았던것 같다.

이번엔 마켓컬리에서 쿠폰으로싸게산 ㅎ

제목에서 밝힌것 처럼 나는 초 예민한 장을 소유함으로써, 배에 가스가 심하게 차거나, 부글 부글 거리는 횟수가 잦아 진다 싶으면 아침 식전에 두알을 복용했다. 몸에 좋은 균이라고 하니 한알 더 먹는다고 큰일이야 나겠나 싶어 혹시나 하는 마음에 두알씩 먹다가, 조금 증상이 좋아진다 싶으면 두알 복용을 멈추었다. 알약의 크기는 목넘김에 매우 수월했고, 캡슐이라 맛은 거의 느껴지지 않는다. 

나의 경우에는 일단 유산균을 먹을때와 먹지 않을때가 많이 차이가 나는편인데, 변을 보는게 덜 힘들고, 배에 가스가 확실히 덜 차는게 느껴진다. 그래서 꾸준히 복용하고 있는 덴마크 유산균!

가격적인 부담도 없으니, 나처럼 장이 굉장히 예민하신 스타일이라면 한번쯤 시험삼아 복용해봐도 좋을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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